검색결과
  • 공화당

    공화당 공천작업은 11일 상오 청와대에서 매듭지어 졌다. 상오 10시30분쯤 정일권 당의장 서리와 길전식 사무총장은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고 들어가 박정희 총재에게 당에서 만든 최

    중앙일보

    1973.02.12 00:00

  • 중공의 초대 주일 대사…진초

    중공의 초대 주일 대사로 결정된 진초 (첸추)는 현재 「유엔」대 표부 차석 상주 대표 수석 대표인 황화의 막후 조언자로 알려진 중공의 중진 외교관이다. 전후 27년간 단절됐던 일·

    중앙일보

    1973.02.07 00:00

  • (5)전쟁과 정치주역들

    ①미국의 개입 ②확전의 불길 ③「게릴라」전과 장군 ④공중 전 논쟁 ⑤전쟁과 정치 주역들 ⑥춘계공세와「명예로운 종전」 【로스앤젤레스·타임스=본사특약】월남대의 미군측 정치 주역「엘스

    중앙일보

    1973.01.23 00:00

  • 후세인 왕 비밀 결혼|신부는 TV 「아나」

    【암만 AFP합동】「예루살렘」에서 발행되는 2개 「아랍」어 신문들은 「후세인」 「요르단」 왕 (37)이 금년 23세의 「요르단」 TV 「아나운서」 「무나·알리아·투칸」양과 1주일

    중앙일보

    1972.12.20 00:00

  • 전환점에 이르른 재일한국인 교육

    재일한국인 교육은 전후 27년만에 목표와 방법을 개선해야할 전환점에 이르렀다. 일본정부와 사회의 냉대, 그로 인한 대부분 재일한국인들의 무관심 때문에 일부학교에서는 학년초마다 교사

    중앙일보

    1972.12.16 00:00

  • 소련의 한국학 연구

    한국과 소련의 정치적·경제적 관계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그것에 비하여 대단히 부진하다. 그것은 한국이 19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쇄국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앙일보

    1972.12.12 00:00

  • 재난예방을 인류의 과제로

    【유엔본부 3일 AP동화】「유엔」의 한 연구기구는 인류의 영원한 과제라 할 미래에의 투지를 위해 세계의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재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중앙일보

    1972.11.04 00:00

  • 북적 대표·자문위원

    ▲김태희(단장)=외교관 출신의 북 적 부위원장. 북적 서기장으로 1년간 예비 회담 대표를 지냈고 예비 회담이 끝난 뒤 부위원장으로 승진, 대표 단장이 됐다. 함북 출신으로 48년

    중앙일보

    1972.09.12 00:00

  • 평양서 자라 월남한 외교관 출신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맞아야 합니다. 회담에는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내가 꼭 상대방보다 나아야겠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초조해져 오히려 몰리게 마련입니다. 활 안을 뜨

    중앙일보

    1972.08.17 00:00

  • 「단절 27년」잇는 「대화의 다리」를 놓고…

    『수고 많았습니다』-. 단절 27년의 남·북 장벽에 도전한 첫 주자 예비 회담 대표 5명이 대화의 정초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본회담 대표들에게 「바통」을 「릴레이」하게 됐다.

    중앙일보

    1972.08.12 00:00

  • 미국과 「유럽」지성을 잇는 가교-25주 맞은 「잘츠부르크·세미나」

    미국연구에 관한 「잘츠부르크·세미나」가 25주년의 연륜을 쌓고 지난주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잘츠부르크」의 「레오폴드스크론」성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2백 여명의 저명인사들이 참석

    중앙일보

    1972.08.07 00:00

  • 자살이냐 타살이냐 재론된 의문

    의혹의 구름에 가렸던 전주불대사 이총영씨의 죽은 서울에 사는 그의 노부 이익항옹 (86)을 비롯한 일부가족들이 이대사의 사후 70여일만에『사인을 가려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함으

    중앙일보

    1972.07.05 00:00

  • "내 아들 사인 밝혀다오" 전 주불대사 이수영씨 죽음에 부친 호소

    전 주불대사 고 이수영씨의 아버지 이익항옹(86·서울 영등포구 상도2동 산65)을 비롯한 가족들은 1일 『이 대사의 사인은 자살한 것이 아니고 타살되었다』고 주장, 사인을 밝혀줄

    중앙일보

    1972.07.01 00:00

  • 유엔 한국 문제 표결에 수훈 세우고…|휴전 회담 대표 역임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정말로 우리 외교계의 큰 보배를 잃은 기분입니다.』 『너무나 충격적이라 믿어지질 않습니다.』 이수영 주불 대사의 급서 소식을 21일 전해들은 외무부 당국자들

    중앙일보

    1972.04.22 00:00

  • 한국사회학회 월례발표회에서

    한국사회학회는 매달 월례발표회를 갖기로 하고 그 첫 모임을 4일 하오 서울대문리대에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모 교수(중앙대)는 『한말 유학생의 실태』를, 이동원 교수(이대)는

    중앙일보

    1972.03.07 00:00

  • 신임 주한 일본대사 후궁호낭씨

    정년 퇴직하는 가나야마 대사의 뒤를 이어 제3대 주한 일본대사관 우시로구·도라오·57)씨는『유동성이 가일층 증대되고 있는 최근의 국제정세에 비추어 한-일 양국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중앙일보

    1972.02.29 00:00

  • 닉슨 방중… 그 주변의 일들

    【북경17일 로이터동화】「닉슨」미국대통령의 역사적인 중공방문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1주 동안에 북경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야할 사람은 미국태생의 중국인 2명이

    중앙일보

    1972.02.18 00:00

  • 중공방문「닉슨」부인 패트리셔 여사의 대역|『붉은 장막』안의 세 여걸

    오는 21일 남편을 따라 중공을 방문하게 될 미국대통령부인 「패트리셔」여사는 중공여성계의 3걸로 통하는 송경령 등영초, 강청 등의 환대를 받으면서 안방외교를 펴게된다. 이들 세 여

    중앙일보

    1972.02.17 00:00

  • 닉슨 전용 1호 공군기 중공 향발 준비 OK|우베·지몬·네토 기

    21일 「닉슨」미국대통령을 태우고 북경으로 향할 「보잉」707기는 안전장치·설비면에서 세계에서 으뜸가는 비행기가 될 것이다. 동체부분에 대통령의 문장 꼬리부분에 26000의 번호를

    중앙일보

    1972.02.16 00:00

  • 인간만세|"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사경 10시간|살아난 최후의 일인…여선영 중국공사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11층 창틀을 부여잡고 끈질기게 버티기를 10시간-. 발을 동동 구르며 불길을 지켜보던 수십만 시민들로부터『저 침착한 사람』이라고 감탄을 받던 그 사람은

    중앙일보

    1971.12.27 00:00

  • 질년 '71…사건의 주역을 찾아|남북적십자회담 한적파견원|흥분과 긴장속에 사명감도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26년만에 처음으로 북쪽사람들과 공식접촉을 가졌던 윤여훈 여사(34·대한적십자사국제부상사)는 다섯차례의 「메신저」의무를 다하는 동안 줄곧 긴장속에 지냈다

    중앙일보

    1971.12.18 00:00

  • (252)|맥아더 원수 해임 (1)|「6·25 21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한국 전쟁에 있어 서방 세계의 입장에서 볼 때 주역은 「해리·S·트루먼」과 「더글러스·맥아더」였다. 「트루먼」 대통령은 북괴가 남침하자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신속히 한국전 개입을

    중앙일보

    1971.11.12 00:00

  • 주은래가 키워준 중진외교관

    비상한 관심을 모아오던 중공「유엔」대표단 수석대표자리는 현재 중소국경회담의 주역을 맡고있는 외교부부부장 (외무차관) 교관화(68)에게 떨어진 것 같다. 그 동안 하마 평에 올랐던

    중앙일보

    1971.11.01 00:00

  • 가난뱅이 농부 아들로 태어나 험구와 직선정치로 세계를 주름 잡았던 기재 공존을 심고 간 해빙 첫 주자 「흐루시초프」

    23세대 글 배운 무학|회고록으로 물의도|둔한 표정이 경쟁자 싫은 스탈린 신임사 대전 후 복구 사업에 솜씨 보여 크게 승진 그 자신이 입버릇처럼 말했듯이 「흐루시초프」는 『산골의

    중앙일보

    1971.09.13 00:00